'윤식당' 처음 예고를 봤을때
들었던 생각은 이제 하다하다 해외까지 나가서
제작비 소비하는구나 싶었다.
1회를 보면서 아이구야 장사가 마나 될까 ...
출연진은 딱 마음에 드는 '프리스타일'
윤여정씨도 그렇게 호락호락한 성격이 아니어서
좋은 이미지와 성실함이 베이스로 깔린 분이고
정유미씨 또한 예능에 출연을 드물게 했던 터라
의외의 조합이란 생각이 들었다.
윤식당 2회에서는
뭐 처음에 갖었던 모든 의구심을 뒤로 하고
이분들이 물론 연출된 것도 어지간히 있겠지만
외국인들의 한국음식을 다 먹어치울때
기쁨이 몰려왔다.
나영석 PD가 시청자들에게 주려고 했던 기쁨이
이런게 아니었나 싶다.
식당을 처음해본 분들이어서
영업중 음식이 다 떨어져서 일찍 문까지
닫는 상황도 벌어지게 되었다.
윤여정씨는 7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앞전 출연했던 드라마인 디어마이프렌즈에서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보여주었었다.
정유미씨가 내츄럴한 미인이란게 새삼스럽게 느껴진다.
뭔가 막 꾸미지 않았는데도
러블리한 이 느낌,
정유미씨 2회에서 간단한 일본어로 대화하는 모습보니
흐믓하네요.
이서진씨는 삼시세끼에 고정출연 멤버여서
그닥 관심있게 보지 않았었는데
남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 만큼 동안외모와 세련미를 갖추고 있는거 같다.
얼마전 월계수 양복점에 출연하셨던
신구씨도 2회 부터 알바생으로 합류
하게 되었는데요. 다음회부터는 정말
깨알 재미가 있을듯해요.
윤식당의 주 메뉴는 불고기라이스, 불고기누들
불고기버거인데요. 외국인들의 맛있게 먹는 모습이
너무 좋았답니다.
윤식당을 보면서 영어를 꼭 다시 시작을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유는 윤여정씨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유창하게 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져 보였어요.
윤여정씨는 예전에 미국에서
살아서 영어를 하시는것도 있으시지만
언어는 문자는 금방 잊어버려도
뇌에 각인된 음성어는 오래 기억되는거
같아요.
윤식당 다음주에도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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