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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성공하는 불변의 법칙 - 첫만남부터 애프터까지

 

연애를 꾸준히 해오지 않은 사람들은 자신의 연애세포가 얼마나 활성화되어 있는지 가늠을 할수가 없다. 하지만, 순간순간 느끼는 외로움은 아직 우리의 연애세포가 죽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준다. 솔로를 즐기다가 소개팅을 주선받기도 하고 또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지려고 할때가 있다. 올 봄 소개팅 날짜를 잡았다면 몇 가지 나름의 전략을 가지고 상대방을 만나보도록하자.

 

 

첫 만남을 갖기전에 연락을 하는게 좋을까?

얼굴을 모르는 상태에서 연락을 하고 서로의 목소리를 들어볼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여러모로 봤을때 만나기 전에 연락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통화를 먼저 했다면 이미 그 사람에 대한 대화에 익숙해져서 설레임과 기대감이 떨어질 수 있다.

고로, 배려차원에서 미리 연락을 해두는건 소개팅의 설레임을 저하시킨다.

 

<사진출처:연애의 발견>

 

하지만 바로 약속 장소에 나가는게 부담스럽다면 짧은 통화 정도는 괜찮다. 통화 후 만날날은 되도록 빨리 잡는게 좋다. 소개팅에서 너무 많은 걸 얻으려 하기보단 가볍게 친구 하나 소개받는다 생각을 하고 자신감 있게 행동하면 된다.

 

첫만남 의상은 어떤게 좋을까...

여자들의 평범한 복장은 캐쥬얼한 드레스 코드에 낮은 구두이다. 안경을 원래 썼더라도 이날은 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귀걸이는 평소보다 3배 가량 예뻐보인다고 하니 필수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남자들은 간지를 부리기 위해서 평상복보다 양복을 선호한다. 지나치게 격식을 차린 복장은 비호감을 높인다.

 

 

소개팅에서 호감도 높이는법...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나게 된다고 너무 성급해 진다면 상대방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 상대방의 말에 진중하게 귀를 기울려줘라, 아주 가벼운 스킨십을 시도해 본다. 상대가 부담스러워할 정도가 아닌 소매를 잡아 끈다던지, 등을 가볍게 터치를 시도해서 호감을 드러낸다.

 

 

 

소개팅에서 상대가 맘에 들었다면...

소개팅 상대가 맘에 들었다면 주선자에게 소심하게 말하는 것보다 맘에 드는것을 표현하는 것이 좋다. 상대가 내가 그다지 맘에 들지 않았다 하더라도 호감을 느끼는걸 표현한다면 호감이 생길수 있다. 호감을 표현했다면 약속을 구체적으로 잡는다. 언제 어디서 뭘 먹을까요? 정도면 된다.

 

 

 

 

헤어진 후 연락은 오긴하는데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아리송할때...

좋아하는 마음은 숨길수가 없다. 연락은 오지만 만나자고 하지 않다던가, 만남을 미룬다면 상대는 별로 마음이 없는거다. 대화를 할때나 문자에 대한 대답이 단답형으로 성의없이 돌아온다면 소개팅에서 느낀 호감을 접는게 낫다. 첫 만남부터 헷까리게 하는건 호감이 있다고 볼수가 없다.

 

 

 

올 봄, 연애세포가 살아날 수 있게 많은 사람과 만남을 시도해 보세요. 어쩜 아주 가까운 곳에 인연이 있을지 모른답니다. 인연은 어떤식으로 나타날지 아무도 알수가 없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