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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Drama

푸른바다의 전설 9~10회 오백이 VS 구백이

 

지난 푸른바다의 전설 9회~10회에 나왔던 오백이 엄마와 구백이 아빠의 대화 내용을 발췌해보았습니다.

 

 

조금은 황당하지만 이런게 아예 존재하지 않는 가상만은 아닐거 같단 생각이 들어서 포스팅을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적게되었습니다.

 

 

 

 

푸른바다의 전설 9회

#오백이 엄마와 구백이 아빠의 자연스러운 만남

안진주에게 사기를 치려 동물병원에 코가 건조해 졌다며 내원한 구백이 아빠, 서로 통성명을 하는데 빵 터졌습니다. 한달에 9백이 들어가서 이름이 구백이라는데요.

 

 

 

 

#뭘 하길래 구백씩이나 들어갈까

오백이도 만만찮게 하고 있는데, 애견귀족학교에도 다닌다는 오백이.. 구백인 대체 뭘하길래 구백이 들까요.

 

# 구백이는 방과후를 좀 한다는데요. 방과후로 뭘할까요.

월요일엔 자신감 교육 - 허공에 대고 자꾸 짖고 그래서 자신감을 업시켜 주는 교육

금요일엔 영국식 예절교육 - 우리가 너무 주입식이라네요. 앉아, 누워, 기다려, 먹어 강압적이라는데요. 영국식은 기다려준다는데요. ㅎㅎㅎ

 

엄마들의 강아지 교육 정보교류의 현장이었는데요. 드라마속 현실이긴 하지만 황당하기도 하고 웃픈현실이기도 합니다.

 

푸른바다의 전설 10회

#안진주에게 사기를 치려고 날짜 잡은 남두

남두는 안진주가 동물 병원에 예약을 한걸 보고 달려갑니다. 안진주는 동물병원가서 구백이 아빠를 찾는데요. 이때 남두가 구백이를 안고 등장을 해줍니다.

 

#오백이가 병원을 찾은 이유

꼬리를 흔들어서 내원한 오백이, 강아지니깐요. 시크한 아이라 원래 사람을 보고 안흔든다는 오백이의 멘탈쪽에 이상이 있는듯 하다며 접수를 하는데 이때, 기다리던 구백이 아빠가 등장해줍니다.

 

 

#구백이 아빠가 너무 바쁘셨다고 이유

구백이가 반장이 되었다고 해요. 친구들 안물고 배변장소 딱딱 가리려서 타의 모범이 되어서 선생님이 좋게 봐주셨는지 반장이 되었네요. 같은 반 엄마들이 쏘라고 라고 해서 유기농 개껌을 사러오신 구백이 아빠.

 

 

#오백이 엄마를 향해 짖는데는 이유가 있는 구백이

 

 

 

떠들거나 지져분한 애들을 보면 짖어댄다고 해요. 반장이 되서 떠드는 아이들을 보면 책임감이 있어서 짖는다는 구백이...

조쿰은 황당하지만 강아지도 강아지지만 교육의 격차를 느껴봅니다. 푸른바다의 전설을 보다가 재미삼아 귀족학교를 찾아봤는데요. 정식 등록된 곳은 없지만 진짜루 있을것만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