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Drama

서민갑부추어탕 노숙자에서 25억 자산가의 연매출 12억 전복추어탕

에디슨's 2017. 1. 13. 16:00

 

1.12일(목)에 방송된 서민갑부에서는 노숙자에서 25억 자산가가 되신분의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많은 사람들이 부를 꿈꾸지만 부를 이루어낸는 분들은 극소수에 달합니다. 우리는 성공을 눈앞에 두고 포기를 하기도 하고 그 길이 성공으로 가는길인지 조차도 모를때가 있습니다. 서민갑부추어탕를 보면서 눈시울이 붉어졌는데요.

 

 

 

남들이 말하는 소위 갑부가 되었지만 부자사이의 안타까운 사연에 마음이 아팠네요. 아들의 마음의 상처도 빨리 낫길 바래봅니다.

 

아주 깊은 산속 폐가 귀신이 나올듯한 집에서 연매출 12억의 대박 장사꾼이 계시는데요. 폐가지만 하루에 다녀가는 사람만 대충잡아도 300여명이 된다고 해요.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끄는 음식은 바로 추어탕이라고 하는데요. 전라도식으로 미꾸라지를 절구에 갈아서 그 맛을 낸다고 합니다.

 

 

 

정말 단순하게 만들어지지 않은 서민갑부의 육수는 만들어 내는 시간만도 24시간 이상이 걸린다고 해요.

 

 

이 폐가 식당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우물안에는 건강한 이끼와 함께 미꾸라지들이 엄청나게 들어 있는데요. 우물속에서 더욱 건강하게 자라서 추어탕의 주 재료가 된다고 해요.

 

통통한 미꾸라지를 우물에서 건져내서 배가 터질 정도로만 끓여준뒤 뼈를 절구통에 갈아서 만들어낸다고 하는데요.

서민갑부추어탕은 할머니대를 거쳐서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그 맛 그대로를 살려서 만들어 내신다고 합니다. 60년 이상을 이어오는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진다고 해요.

 

전복추어탕에 들어가는 전복은 살아있는 싱싱한 전복을 넣어서 영양가가 배가 된다고 하는데요. 전복은 들여오는 가격으로 손님들에게 서비스 하는 마음으로 드린다고 해요. 깊은 산속까지 찾아주시는 손님들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이라고 하시네요.

 

 

촬영당일 매출만 대략 300만원 가량된다고 하는데요. 연매출로 따지면 약 12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린다고 하시네요.

서민갑부이신데, 일이 끝나시고 바로 옆의 콘테이너 하우스로 들어가시는데요. 예전에 힘들었을때에 비하면 천국이라고 하시는데요.

젊은 시절에 외식업 사업을 크게 하시다가 실패를 하셔서 시골의 폐가에서 숨어서 지내시기도 하고 공원 같은 곳에서 노숙을 하셨다고 해요. 어느날 잠을 자다가 어머니가 끓여주신 추어탕 꿈을 꾸고 폐가에 추어탕집을 하셔야겠다는 발상을 하셨다고 합니다.

촬영팀이 촬영을 위해서 식당에 찾아갔는데 직원들과 함께 제주도 단합대회를 떠나신 서민갑부,그런데 놀라운건 제주도에만 타운하우스를 2채를 가지고 계시다네요.

서민갑부의 총자산은 제주도 타운하우스 약 10억원과 폐가음식점, 경기도 광주의 땅까지 해서 총자산이 약 25억 정도 된다고 해요. 정말 인생 대반전인거 같아요.

제주도에서 아들과 나눈얘기에서 정말 마음이 아팠는데요. 아들은 아빠가 떠돌이 생활을 해서 할머니 손에 맡겨질수 밖에 없었고 아들은 그게 상처로 남은듯해요.

 

 

사업이 망해서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되어서 아이를 거리에서 지내게 할수 없었겠죠. 그런데 서민갑부가 일어날수 있는 힘도 아들 때문이었을거란 생각을 하니 더욱 마음이 찡하네요.

어린나이에 부모님과 떨어진다는게 얼마나 힘들도 마음이 아픈일일까 감히 짐작이 되네요. 부자간에 좋은일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서민갑부는 말합니다. 손님이 왕이 아니고 주인이 왕이 되어야된다고 이말의 의미는 주인이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장사를 해야된다는 얘기인데요.

 

 

 

 

서민갑부추어탕은 이러저리 휩쓸리지 않고 자신이 고집한 대로 포기하지 않은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서민갑부는 모두가 안된다고 할 때 자신을 믿고 나아가라는 메세지를 전해주고 있네요. 2017년이 밝은지 얼마 안됐지만 아직 막 힘이 날만한 일이 일어나진 않는거 같아요.

<위치정보>

남한산성 초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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