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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Drama

사임당 빛의 일기 3회 비익조 인장

 

사임당 빛의 일기는 mbc 수목 드라마로 최고의 송승헌과 이영애의 환상적이 조합으로 이루어진 사극인데요.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드라마로 현생과 전생이 연결된 드라마입니다.

사극을 이렇게 현대극과 연결시켜 전개가 되니 드라마가 지루할 틈이 없는거 같습니다.

 

 

 

과거나 현재나 같은점은 탐욕앞에서 인간의 존재는 똑같다는 거네요.

 

 

mbc 수목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는 이영애, 송승헌, 오윤아, 양세종, 박혜수, 김해숙, 최종환 윤다훈, 최철호, 이경진, 반효정, 최일화 등 등장인물도 많고 1인2역 연기하는 분들이 많아서 좀 헷깔릴수도 있어요.

 

 

1~2회의 줄거리는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 이탈리아에서 우연히 사임당 일기로 추정되는 고서적 한 권을 우연히 발견하고 운명처럼 휘말리며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죠.

 

 

 

사임당은 이율의 엄마가 아닌 천재화가의 사임당의 불꽃 같은 생애를 풀어내는 팩트와 픽션이 절묘하게 조화된 퓨전 사극 입니다.

 

3회 예고로 고서적을 후배가 해석하는 중간에 서지윤(이영애)씨가 무언가 떠올라서 이탈리아에서 가져온 이겸의 그림으로 추측되는 그림에서 단서를 찾으려고 집으로 가는 장면입니다.

지난 방송에서 안견의 금강산도를 국보 승격을 신청하려고 계략을 세운 민정학 교수와 갤러리 선관장은 가짜 금강산도를 가지고 국보신청을 했습니다. 이에 서지윤은 진품의 그림에 꼭 있어야 할 '비익조'가 이탈리아에서 가져온 그림에 있다면 이겸이 그림이 맞다고 확신을 갖게 됩니다.

 

문제의 '비인조' 인데요. 이탈리아에서 가져온 여인의 그림에서 비익조 인장이 발견이 될지 오늘 밤에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3회에서는 금강산도 비밀 추리가 시작이 되는 중요한 부분 같아요.

 

 

 

서지윤과 한상현은 사임당의 비망록 속 금강산도에 얽힌 사연을 읽으며 비밀을 하나하나 캐나갈거 같습니다.

3회에서 비망록을 읽은 한상현은 “진품 금강산도에 사임당(이영애 분)과 이겸(송승헌 분)이 쓴 첨시에 비익조 인장까지 찍혀있다는 소리잖아”라며 비망록이 담고 있는 충격적인 비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합니다. 서지윤은 금강산도의 진실을 밝힐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