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화물칸과 연안부두 205호

지난번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세월호 7시간을 방송으로 내보낸 것만도 대단한일이라도 생각을 했다. 대통령과 얽힌 이야기를 구성해낸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오늘 밤 11시에 방송될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화물칸에서는 두개의밀실 - 세월호 화물칸과 연안부두 205호를 공개해 관심을 보으고 있다.

세월호 참사 발생 2년 8개월 이후 지속되고 있는 의혹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다뤄질 것이며 당시 인명 수색 작업에 참여 했던 한 잠수사는 화물칸을 수색하지 말라는 명령을 해경으로 부터 받았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우리 모두가 짐작은 했지만 진실로 드러나지 않았던 세월호 사건의 전말이 조금이라도 풀렸으면 합니다.

세월호 인향 진행의 일부를 맡은 오션 씨엔아이 소속의 한 잠수사는 상하이 샐비지가 전부 다이빙을 하고 이써 물에 들어간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자꾸 의혹을 제기 했던 낮 수색이 아닌 밤수색만 했던 진실도 오늘 밤에 sbs에서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첫번째 밀실 - 화물칸

세월호 참사의 주된 원인은 화물 과적에 따른 선박복원성 약화라고 지적이 되어 왔습니다. 그날 세월호에는 적정 중량의 약 2배 가량인 2142톤의 화물이 실려 있던 것으로 밝혀 졌습니다. 수색에 참여했던 잠수사는 유독 세월호 화물칸에는 접근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화물칸안에 우리가 알면 안될 비밀이 무엇이었을까?

두번째 밀실 - 연안부두 205호

지난 4월에 세월호 2주기 방송에서 국정원이 세월호의 도입과 운영에 관한 정황들에 대한 문제제기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세월호 내에서 건져 올린 노트북에서는 국정원 지시사상이라는 제목의 문서가 발견이되었었습니다. 국정원이 왜 세월호 운영 전반에 깊이 관여했다는 의혹은 아직 풀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연안부두 205호실로 불렸던 그들이 세월호 참사 발생 이후에도 비밀스럽게 수행한 작업들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화물칸과 연안부두 205호에서 벌어진 은밀한 거래 꼭 파헤쳐 졌으면 합니다. 오늘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 두밀실의 은밀한 의혹들을 파헤친다고 합니다.

 

[TV] -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7시간 진실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