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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파주 야식집 연매출 24억 금촌야식 TOP3 메뉴

 

오랜만에 시청을 한 서민갑부에 동네마다 흔하게 있는 야식집으로 연매출 24억원을 올리고 있는 모자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보는 내내 정말 엄마의 힘, 여자의 힘이 대단하단 생각을 했습니다.

 

 

 

 

파주에서 야식집을 아들과 운영하고 있는 김미강씨의 이야기입니다.

정말 주목했던 점은 이 야식집을 14년전부터 아들과 둘이서 일궜다는게 놀라울 뿐입니다.

상상할 수 없는 성공을 하고 싶다면 상상할 수 없는 노력을 해야 된다는 말이 맞는 거 같습니다.

 

 

 

 

서민갑부 파주 야식집의 비밀을 하나씩 파헤쳐 보도록 할게요.

 

 

 

처음 야식집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홀로 아들을 키우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시절에 누군가한테 야식집이 하루에 700씩 번다는 말을 듣고 그 야식집에서 2년 동안이나 일을 했다고 합니다. 본인의 인생에서 가장 잘 한일 같다고 회자하시는데요.

 

 

 

이런 강인한 엄마의 사업을 물려받은 아들 손재훈씨 두아이의 아빠이자 연매출 24억원의 현 사장님이시라고 합니다. 훗날 어머니와 같이 살려고 큰 집까지 장만을 해두었다고 해요. 어머니를 아버지와 같은 존재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둘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보이더군요.

 

 

빠른 조리를 위해서 미리 철저하게 재료 준비를 해둔다고 하는데요. 미리 준비해두고 끓여둔 재료는 식어버리면 미련없이 다 버린다고 해요. 식어버리면 데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식은 거로 요리 하면 음식에 간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음식 맛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처음 야식집을 개업한 날은 고등어조림을 한 개 팔았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준비한 재료는 가차없이 죄다 버렸다고 해요. 이런거 때문에 아들하고 많은 마찰이 있었다고 하지만 지금의 성공을 만들었다고 굳게 믿고 있는 미강씨, 식은 음식은 가족도 안먹기 때문에 죄다 버린다고 합니다.

 

 

개업 후 2년여 동안은 음식물 버리는게 일이었다고 하는데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음식물 쓰레기를 버렸다고 해요. 동네에다가 버리면 장사 안되서 버린다고 소문이 날까봐 그랬다는군요. 파주 야식집 연 매출 24억 원을 올릴 수 있는 가장 큰 비결은....

 

 

야식집에서 맛 볼수 없는 집밥과 같은 손 맛 때문이라고 하네요. 맛있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는 게 사람의 심리이거 같죠.

 

 

 

서민갑주 파주 야식집의 배달로만 하루 매출은 총 821만 원, 하루 총 매출은 약 950만 원 선이라고 해요. 정말 억소리 나게 장사가 잘되네요. 불황이어도 장사가 잘 되는 곳은 정말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거 같습니다. 

 

 

주방에서 일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동선을 줄이는 작업도 했다고 하는데요. 직원들 가까이에 냉장고를 비치해 두는 등 동선을 최대한 줄여서 빠른 요리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고 해요. 한 사람이 한 시간 동안 50개의 요리를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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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의 메뉴 개발로 서민갑부 파주 야식집에서 나오는 메뉴가 52가지라고 합니다. 정말 야식하면 어떤 메뉴가 떠오르시나요. 단연, 닭도리탕, 제육볶음 등이죠.

 

 

서민갑부 파주 야식집 메뉴 1위는 묶은지 닭볶음탕, 2위 제육볶음, 3위 안동찜닭이라고 해요.

 

 

 

김미강씨가 서민갑부가 되기까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등의 대수술을 4번이나 하셨다고 하네요. 정말 식당일이 힘든일 중에 하나인건 모두 아실꺼예요. 김미강씨가 삶을 헤쳐나가게끔 하는 원동력은 아들이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파주 야식집 주소는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496-1입니다. 금촌야식으로 파주에선 유명한 맛집으로 소문이 나있다고 해요. 지금까지 서민갑부 파주 야식집 포스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