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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Drama

서민갑부 어탕국수 함양 어탕국수 오순덕 박종태 부부

 

 

저는 서민갑부 애청자랍니다. 숨은 노력은 실패 한 후에는 빛이 나질 않죠. 인생은 50부터 어탕국수로 성공한 어탕부부 이야기 궁금하시죠. 함양집 어탕전문집은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용평이에 위치해 있는데요. 시련이 가져다준 인생역전이죠.

 

 10여년전 남편이 쓰러지면서 살림을 책임져야 했던 서민갑부 어탕국수 오순덕씨, 인생은 50대에 시작해도 늦지 않는다는 강력한 메세지를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모든 장사는 정말 힘든일이죠.

특히 식당은 여자가 꾸려나가야 될 몫이 많은 업종 중 하나인데요. 처음에 남편분이 쓰러지시고 난 후 작은 분식집으로 장사를 시작하셨는데 준비없이 시작하셔서 마음 고생을 하던 찰나에 우연히 손님에게 끓여준 어탕국수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직장생활을 하던 아들과 딸도 부모님을 도우기 위해서 고향으로 내려왔다고 합니다.

서민갑부 어탕국수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서 따뜻한 보금자리를 갖게 됐다는 이들의 이야기 저는 이부분에서 가슴이 뭉클했어요.

 

모두가 완벽하고 이상적인 가정을 꿈꾸지만 경제적이거나 지리적인 이유로 함께 하지 못한 가정들도 많을꺼란 생각이 들던 대목이었답니다.

 

 

서민갑부 어탕국수 어탕부부는 하루에 6천원 짜리 어탕국수를 163만 3천원을 올렸는데요. 주말이나 장사가 잘되는 날에는 150~200만원까지 매출을 올린다고 합니다. 식당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다 노력의 대가로 보여서 박수를 드리고 싶어요~

 

 

 

서민갑부에서 추정한 어탕매출은 주말평균 1,400만원 주중평균 1,760만원으로 월매출 약 3천1백만원으로 추정했답니다. 웬만한 중소기업 부럽지 않네요.

 

 

 

10년전 이들 부부에게 닥친 시련에 좌절하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삼았던 계기가 오늘날 이런 큰 성공을 가져왔네요. 오순덕씨는 말합니다. "50대 초반이에요 늦지 않아요. 내가 해보니깐 안늦어요" 늦지 않은 나이에 시작하셨지만 오순덕씨가 장사를 하면서 지키려는 고집 또한 만만찮습니다.

 

 

 

 

 

소신있는 고집이 성곡을 부른다. 자기 손이 좀 더 가더라도 손님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것을 고수하신 오순덕씨, 어느 가게나 그 가게를 찾는 포인트가 있는데 대부분의 가게는 그 포인트를 번거롭거나 주인장 마음대로 변경을 해서 손님을 영영 잃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국수 한사발을 말 더라도 주문이 들어올때마다 국물부터 국수까지 새로 끓이는 비결이 이집의 맛의 비결이라고 합니다. 국수를 같이 끓이다 보니 국수에 국물 맛이 잘 스며 들어서 더욱 깊은 맛을 낸다고 하네요. 매일 300여 그릇을 새로 끓인다는 게 보통일은 아닌듯 싶어요.

 

 

 

국수 한그릇에 나오는 반찬 7가지, 이 집의 모든 반찬이 맛있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 고추무름은 손님들이 가장 리필을 많이 하는 반찬 중 하나라고 해요.

 

 

 

 

고추무름은 손이 제일 많이 가는 반찬인데도 오순덕씨는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반찬이어서 매일 같이 새로 반찬을 만드는 일과로 하루를 시작하네요. 지금까지 서민갑부 어탕국수에 대해서 포스팅 했습니다.

 

함양어탕국수집 메뉴

국수 : 6,000원 어탕밥 6,000원 민물고기튀김 20,000원 잡고기조림 35,000원 피리조림 30,000원

함양어탕국수집 위치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용평리 607-18 (t. 055-963-6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