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동시장 지하상가에 화려한 옷차림의 서민갑부 미령씨
6000원 국수로 연 매출 4억원을 올리고 있는 그녀
칼국수 가게를 운여하고 있는 김미령(42)씨이다.
미령씨는 남부러울 것 없이 하고 싶은건 뭐든지 할수 있었던 부유했던 어린시절에 바레리나를 꿈꿨다고 해요. 중학생 미령씨에게 시련이 찾아왔고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하루아침에 대저택에서 지하단칸방으로 신세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평생 사모님으로 살던 어머니가 가족의 생계를 위해 시장바닥에 뛰어드셨다고 하는데요.
사춘기 소녀에게 시장에서 장사하는 엄마는 그저 창피했다고 합니다.
블링블링한 서민갑부 미령씨...
시련이 사람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주나 봅니다. 시장에 발길조차 안했던 미령씨가 29살 나이에 마삭의 몸으로 국수를 팔아야했던 사연, 억척스런 국수집 여사장이 되기끼지 그녀의 파란만장한 인생역경을 방송한다고 합니다.
미령씨가 파는 칼국수는 경상도 향토음식 안동 국수인데요. 지역색이 강한 안동 국수로 서울 깍쟁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고 특급 노하우가 있다고 합니다.
단돈 6000원 국수를 연매출 4억원정도까지 끌어올리려면 자그만치 6만6천여 그릇을 팔아야 한다네요.
서민갑부는 오늘 채널A를 통해서 서민갑부 105회 6000원 국수의 기적 9시 50분에 방송이 됩니다.
안동집손칼국시는 서울 특별시 동대분구 제기동 1022 B1F, 경동시장 지하1층에 자리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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