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랜만에 간 신촌, 홍익문고 앞 청춘은 달다 10여년만에 간 신촌은 크게 변해있지 않았다. 강남처럼 확 변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어느한적한 소도시 느낌도 아닌 신촌의 시계는 조금 천천히 흐르고 있는 느낌이다. 루즈한 시간과 젋음이 공존하는 곳 여러가지 공연이 어우러져 불협화음이 아닌 그냥 나름의 색깔을 존중 받는 곳, 주말이어서 거리 공연이 많았던거 같은데 사진을 찍을 생각을 못하고 넉놓고 구경하다가 집에 돌아오는 길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다음엔 꼭 여유롭게 들러보고 싶다. 한곡의 완성된 음악을 들어보고 싶고 그 곳의 여유로움을 나의 일상으로 가져오고 싶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