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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Health

우유팩 그냥 버리지 마시고 동사무소에서 휴지로 바꾸세요

 

우유팩 쉽게 버리고 있었는데요. 그냥 바로 헹궈서 분리수거없이 바로 버린적도 많았는데, 어느날 정보지를 통해서 알게된 우유팩 재활용 사업이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종이팩 원지가 천연펄프로 만들어지며 미국, 캐나다 등 몇 몇 나라를 제외하고는 모두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우유를 많이 먹으라고 홍보는 하고 있지만 이런 홍보가 잘 안되서 넘 아쉽기도 합니다.

 

 

 

 

동사무소 우유팩을 가져가면 휴지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연간 배출되는 우유팩만 해도 7만 톤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 중에서 약 70%가 쓰레기로 배출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의식이 연간 105억원의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반성을 하게 되네요.

 

1. 우유팩 모으는 방법

 * 가위로 우유팩을 잘라서 흐르는 물에 헹궈 햇볕에 말린다.

 * 우유팩 전용박스를 마련해서 차곡차곡 모은다

 * 모은 우유팩을 주민센터(동사무소)로 가지고 간다.

 

 

2. 우유팩 교환 기준(동사무소, 지자체별로 차이가 있음)

 * 1kg당 화장지 1~2개꼴로 교환이 가능하다.

 * 우유팩 1000ml의 경우 35장당 1kg 휴지 1롤

 * 우유팩 200ml는 100개 정도가 1kg

 

 

 

 

우유팩 외에도 두유팩, 종이컵도 1kg당 휴지 1~2개로 교환이 가능하니 꼭 버리지 마시고 모아두셨다가 교환해 보세요.

 

 

 

 

종이컵을 모으실 경우에는 250개 정도면 1kg이 된다고 해요. 아이가 있어서 장난감에 넣었다가 버리는 폐건전지도 만만찮은데요. 폐건전지의 경우에는 20개 정도를 모아서 가져다 주면 새거 2개 세트로 교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작은 실천 하나로 아이에게도 모범이 되고 좋을거 같아요. 꼭 실천해 보아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