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로 세월호 진실 다큐멘터리 12월 25일 공개

12월달에 그것이 알고싶다를 주목해서 봤었습니다. 뭔가 석연찮은 부분이 있는데 세월호와 관련된 부분을 시원스럽게 공개하지 못해서 안타까웠었습니다.

그래도 공중파에서 그정도의 시도와 노력을 한것에 큰 의미를 두었습니다. 세월호 얘기가 나올때마다 아직도 가슴을 쓸어내리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네티즌 수사대인 자로가 세월호 진실 다큐멘터리를 12월 25일 유튜브를 통해서 공개한다고 합니다. 아직 공개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온 국민이 궁금해하는 그날의 세월호 진실편,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나온 세월호의 화물칸에 뭔가가 있을거 같다고 하는데 아직 밝혀지질 않았습니다. 설만 무성한데요 정말 밝혀졌으면 합니다. 

 

 

 

이 다큐멘터리를 만든 분은 지금 얼마나 힘이 드실까 싶습니다.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하셨을거 같습니다.

 

 

세월호 사고시각 8시 49분에 일어난일들 ....

 

자로는 지난 2012년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혐의 입증 자료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당시 자로는 국정원 비밀 트워터 계정과 포털 사이트 아이디를 찾아냈고, 실제 국정원 요원의 것으로 밝혀냈다. 이에 재판부는 국정원이 선거에 개입한 의혹을 인정했고 원세훈 국정원장은 징역3년과 자격정지 3년형을 받았다.

자로는 2012년 국정원의 대선개입 혐의를 뒷받침하는 증거를 찾아내서 유명해졌습니다.

 

 

 

 

이번에도 그의 이 용기가 헛되지 않길 바래봅니다. 

 

 

세월호로 희생된 우리 아이들을 기념하기 위해서 크리스마스에 유튜브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세월호의 진짜 침몰 원인을 파헤친 필리버스터 다큐멘터리 'SEWOLX'를 별이된 아이들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다고 밝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