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Drama

신혼일기 안재현 구혜선 요리 세계 세상에 없던 맛

 

2.3일(금) 드디어 기다리던 신혼일기 안재현 구혜선편이 방송이 되었는데요. 가상부부가 아닌 실제 신혼부부인 안재현씨와 구혜선씨의 실제 신혼생활 이야기인데요.

 

나레이션을 구혜선씨가 했답니다.

 

 

 

나레이션으로 듣는 구혜선씨의 목소리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알콩달콩 부부이야기,

 

 

 

처음엔 아이구 유치해라 했는데 점점 중독성이 생길듯 합니다.

 

강원도 인제의 아주 외딴 마을에서 촬영을 하신듯 한거 같아요. 집구조도 맘에 쏙 들었어요. 주방를 개조한거 같죠. 씽크대와 같이 있는 아궁니가 있는 주방 너무 인상적이고 살고 싶은 곳이었어요. 이런 집만 도심에 있다면요.~

안재현씨가 말하는 구헤선씨의 요리평가는 정말 자신과 안맞았다고 하네요. 구혜선씨가 이런데서도 창작력을 발휘하는 듯 합니다. 터프하고 손도 크다고 하는데요. 오늘 구혜선씨가 만들어낸 요리 한번 알아볼게요. 너무 재밌었어요.

 

정말 요리를 하는데 쓱싹쓱 터프하게 하시네요. 안재현씨...구혜선씨의 창의 요리가 맛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그맛이 궁금한 비쥬얼로 조합으로 만들어 내네요~

아침을 준비하는 구혜선씨, 가을에 갈무리 해둔 무로 유자무절임을 만들었는데요. 무절임이 이렇게 쉬웠나 싶을 정도로 간단하게 만드시더라구요. 무를 손이 가는대로 썰어서 전날 밤에 설탕과 식초로 재워두었다죠~

이 깜찍한 부부의 언행, 어제 재워 놨으니깐 ... 오늘 아침에 재워둔 무를 깨운다고 하는데요. ㅎㅎㅎ 넘 귀여운 발상에~~ 재워둔 무에 다시마 삶은걸 넣고 유자청을 넣어 쓱쓱 비비면 유자무절임이 완성~

두번째 무 요리는 무된장국인데요. 손가는 대로 썬 무를 물에 퐁당, 국물은 멸치 다시마 마늘을 넣고 집 된장으로 맛을 내주네요. 팔팔 끓이면 무된장국이 뚝딱 완성~

세번째 무 요리...무를 채를 썰어서 기름 두른 팬에 올려주고 들기름을 뿌려준 뒤 소금을 살짝 쳐준다. 그렇게 해서 달달 볶으면 무채볶음이 뚝딱...

안재현씨에게 창의적인 아침인 보여주는데요. 무채를 들기름을 볶아서 밤에 얹어 먹는다는 컨셉을 얘기하는데...불안해 보이는 안재현씨...ㅎㅎ 만든 이도 잘 모르겠다는 음식이 완성이 되었는데요. 그 맛이 궁금한네요.

무채볶음을 밥 위에 올려서 고소한 참깨를 뿌려 마무리를 해주면 창의적 아침상이 완성이 되는데요. 흠... 그 맛이 어떨까요?

무 요리가 세가지... 안재현씨 맛있다고 하는데요. 멸치의 분노가 조금 느껴진다고 하네요. 무는 정말 고구마, 감가 같다고 하는데요...ㅋㅋ

무채밥에 된장국물을 뿌려 먹으라고 하는군요.

 

 

 

그렇담, 안재현씨의 평가는요...음 맛있어 청국장 같은 퓨전음식이라는데요. 역시...여보 요리는....없던 맛이야...존재치 않던 맛...ㅎㅎ 신혼이니깐 가능하겠죠. 구혜선씨가 예전부터 창의적이고 남다른건 알고 있었지만, 신혼일기에서 보여주는 털털함과 터프함은 예상치 못했었요. 다음회에서도 구혜선씨의 요리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