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씨는 컴퓨터 미인으로도 잘 알려지신 분인데요.
나이를 먹었는데도 너무 이쁘고 아름다운신거 같아요.
29일 설날 특집으로 방송된 엄마의 소개팅 황신혜 등 스타의 엄마에게 로맨스를 찾아주는 황혼 로맨스 프로젝트인데요.
스타가 발벗고 나서서 엄마에게 남자친구를 소개시켜주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입니다.
소개팅 성공 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본방 사수를 했습니다.
오늘 엄마의 소개팅은 소개팅 성공 여부를 떠나서 황신혜씨 가족이 달리 보였어요.
엄마가 뭐길래에서 이미 황신헤 엄마는 자주 출현을 했었는데요. 그때 했던 말 중에 정말 인상 깊었던 말이 생각이 납니다. 어렸을적 황신혜가 너무 서구적이고 이뻐서 아이를 업고 가다가도 뒤돌아보고 뒤돌아보고 했다고 해요. '내가 이렇게 이쁜 애를 낳았나' 믿기질 않아서요. 근데 엄마의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너무 맘에 드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고 계신 황신혜씨, 생얼인데도 너무 이쁜거 같아요. 얼굴에 손을 대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나이를 먹어서 그런거 같아요.
이 비쥬얼은 자주 보던 모습인데요. 저희 엄마도 어디 가시려면 머리 이렇게 하고 돌아다니시는데, 아주머니 시그니처 st, 브로콜리 머리 넘 귀여우시네요.
황신혜씨가 엄마에게 외출을 하면서 화장을 해주었는데요. 화장을 받는내내 딸에게 눈을 떼지 못하시는 황신혜씨 어머니, 창밖으로 눈이 오고 있었는데, 이날을 영원히 못잊을거 같다고 해서 참 효도가 별개 아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황신혜씨가 특별히 이쁘시기도 하지만 정말 이런 상황이라면 어떤 딸이라도 이쁘겠죠. 황신혜가 1963년생이라는게 정말 볼때마다 믿기질 않긴해요.
화장을 하시면서 윙크를 날리시기도 하시고 가까이서 보니 딸이 더욱 예쁘신듯 멘트도 날려주시네요.
부모의 마음은 다 똑같은가봐요.
자식에게 다가가고 싶고 친해지고 싶은 마음, 딸 진이한테는 애교가 넘치시는데 엄마한테는 약간 무뚝뚝하게 대하시더라구요.
표현력이 전 부족해서 이렇게 엄마랑 지내보질 못한거 같아서 반성을 좀 했습니다. 이날 가수 윤민수, 박나래도 외롭게 지내는 엄마를 위해서 소개팅을 준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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