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와이프 7화 줄거리 & 한지민 가방 패션

서우진은 6회에 차주혁에서 자신의 머리를 스다듬어 보라며 자기가 느꼈던 감정을 확인하려 했던 찰나, 차주혁의 현재 부인인 혜원이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서로 멋적은 모습으로 어색한 인사를 하고 헤어진다.

서우진은 심난한 마음으로 차주혁의 여동생 차주은과 만나서 소주를 한잔 마시며 자신이 느낀 묘한 감정을 고백한다. 

"기억이란 사랑보다"

서우진의 엄마는 밑반찬을 보면서도 차서방이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혼잣말을 한다. 차주혁은 다음날 지각한 서우진을 은행앞에서 기다리며 어제 와이프와 만나 당황했던 일에 대해서 해명을 하며 '어제 머리를 왜 만져보라 했는지, 무엇을 확인하고 싶었는지 물어보려 했지만...' 직원들의 방해로 타이밍을 놓친다.

 

아는 와이프 7화 줄거리 & 한지민 가방 패션

 

서우진의 엄마는 멸치볶음을 싸가지고 은행에 차주혁을 찾아온다. 큰목소리로 우리 사위를 찾으며 나타난 서우진의 엄마에 당황한 차주혁은 황급히 서우진의 엄마를 모시고 은행을 빠져나가고, 서우진의 엄마를 집에 모셔다 드리다가 편의점을 본 엄마가 아이스크림을 먹겠다고 차를 세우고 편의점에 서우진이 찾아온다. 7화에서 한지민 가방은 칼린 멜리아 토트백을 매고 나왔다. 

 

아는 와이프 7화 줄거리 & 한지민 가방 패션

 

은행안에서는 전단지에 고객님이 고객놈이라고 잘못 인쇄된 전단지를 신입이 들고나가서 팀장이 나가서 회수를 해온다.

차주혁과 서우진은 엄마들 모셔드리고 같이 차를 타고 은행으로 돌아온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서우진은 자신이 차주혁에게 느끼는 편안함, 익숙함에 대해서 말을 한다. 서우진의 전생에 '우리엄마 사위였던거 아녜요' 란 말에 급정거를 하게 되고 놀란다.

 

혜원은 학교에서 자신을 모른척하는 정현수의 모습에 당황한다. 서우진은 윤종후가 일하고 있는 곳으로 찾아오고 윤종후는 서우진에게 자신의 고백에 답을 해달라고 재촉한다.

서우진은 윤종후가 만나보자는 말에 100%는 아니지만 은행엔 비밀로 하자며 만나보자고 한다.

아는 와이프 7화 줄거리 & 한지민 가방 패션

 

차은주에 가게로 간 서우진과 윤종후는 혼자 우동을 먹고 있던 차주혁과 만나게 되고 친구들은 주말에 여행을 가자고 한다, 주말에 차주혁의 부인인 혜원만 빼고 차주혁과 친구들, 서우진은 동반여행을 계획하게 된다.

 

식사를 마친 차주혁은 모교를 찾아오고, 서우진과 학교에서 그리고 수능시험을 보고 불합격 되었던 때, 재수생 서우진을 가르치던때를 회상한다

여행을 약속한 주말에 차주혁은 혜원과, 친구들은 같은 펜션에 모이게 된다, 혜원은 샤워부스가 없다며 놀다가 호텔에 가서 자자고 한다. 차주은은 언니를 타박한다.

 

차주혁은 펜션에서 어떻게든 나갈 생각에 맥스커피를 사러나갔다가 전화통화하고 있는 서우진과 만나게 되고, 서우진은 자기는 놀러와서는 잘 안씻는다고 하는데, 차주혁은 윤종후를 진짜 좋아하냐고 물어본다.

 

펜션에서 에어컨앞에서 바람만 쐬고 있는 혜원에게 차주은은 같이 일 좀 하라고 한다. 깻잎을 씩으라고 하는데 한장 한장 속터지게 씻고 있는 혜원을 보며 속터져 한다. 혜원은 소주 반병에 인사불성이 되어 여자끼리 혼숙을 못한다더니 먼저 대자로 뻗어버린다.

 

서우진은 자다가 감기때문에 자다가 거실로 나오다가 차주혁과 맞닥들이고, 고열이 안떨어지나 차주혁은 과거에 먹었던 해열제가 떠올라 약국 문도 안연 시간에 문을 뚜드려 어렵게 약을 사가지고 펜션에 도착한다.

 

 

차주혁이 약을 사러간 사이에 친구들은 열이 안내린다며 윤종후와 함께 응급실로 보내고 차주혁은 이 약이 맞을거란 말조차 꺼내지도 못한다. 응급실에서 돌아온 윤종후는 차안에서 서우진의 안전벨트를 풀어주는데 차주혁은 둘이 키스를 한다고 생각을 한다. 그 모습에 격분한 차주혁은 문제의 2006년 500원 동전을 찾으려 은행 동전 창고까지 뒤진다. 

희귀동전인 2006년도 동전을 차주혁은 드디어 찾아낸다. 8회에서 갈림길에선 차주혁은 다시 서우진에게 돌아가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