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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Issue

엄마가 뭐길래 윤유선 나이 남편 결혼 비하인드 공개

TV조선에서 어제 방송된 엄마가 뭐길래 윤유선씨가 출연하고 계시는데요. 언제나 단아한 이미지로 나쁜 소문없이 연예인 활동을 꾸준히하고 계시죠.

 

 

 

최근 드라마로는 쇼핑왕 루이에 출연을 하셨었죠. 1969년생이신데 데뷔하신지 43년이 되셨다고 해요.

5살때부터 쭉 연예인 활동을 하신듯 해요.

 

 

 

어제 방송에서는 조카가 방문하면서 윤유선씨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되었답니다.

 

엄마가 뭐길래 윤유선씨 '신사허당의 엄마일기'란 부제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윤유선씨가 단아하고 차분한 모습에 비해서 살림은 약간 어설퍼 보여서인 듯해요. 윤유선씨가 금쪽같이 아끼는 조카분이 오늘 집에 놀러와서 주방에서 더 분주하신듯 해요.

 

엄마가 뭐길래 윤유선씨 집은 복층 아파트로 공개가 되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깔끔하고 인테리어가 잘되어 있죠. 민트색 쇼파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어제 방송보다가 새로운걸 발견했네요. 윤유선씨가 쌀을 씻는데 거품기로 씻으시드라구요. 항상 이걸 이용하신다고 하는데요. 우와 갑자기 저도 탐이 나는데요. 그냥 쌀 씻을때 그 느낌이 별로 좋지 않고 쌀뜬물을 쓸때 더 청결한 느낌이 있을 듯 하네요.

 

유선씨 주방에서 요리를 하시는데 건망증이 심하신 듯 했어요..ㅎㅎ 동주를 불러서 파이를 만들라고 했는데 동주가 뭔가 깜빡한듯 하죠.

 

 

동주가 어렸을때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크다고 생각을 했었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156cm였다고 너스레를 떠는데요. 아차 싶죠. 엄마가 뭐길래 윤유선씨 프로필에 158cm로 나와있나봐요. 아이들과 대화를 하는 모습이 참 맘에 들어요. 다그치지 않는 모습...

 

 

엄마 유선씨가 조카와 아이들을 위해서 제육볶음을 하고 밥도 하고 동주는 야무지게 국과 밥을 말없이 도와드리네요. 유선씨가 결혼을 33살에 했다고 하는데요. 그 당시에는 좀 늦은 나이 같아요. 연예인 활동하느라 살림을 배워서 시집을 못갔겠죠.

벼락치기로 요리를 배워서 시집을 갔다가 첫 명절때부터 나물하라고 해서 놀랬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명절 음식 중에 가장 어려운게 나물같아요.

 

유선씨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편과 100일도 안되서 결혼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때 당시 집안 사람들 허락보다고 어린 조카를 설득하는 일이 가장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워낙 잘 따르고 이뻐해서 그랬겠죠. 남편분 이성호씨는 지방법원에 판사로 계시죠.

 

 

이날 동주가 만든 애플파이...사실 만드는 모습은 처음 봐서 저는 그저 신기했습니다. 근데 비쥬얼이 좀 그렇긴 했지만 맛있었다고 하네요. 요런 과묵한 딸도 괜찮죠~

엄마는 원래 외모를 안봐요. 동주가 인터뷰하며 한말인데요. 남편의 외모가 궁금해지는 멘트였답니다.

유선씨가 33살에 결혼을 했다고 하는데요. 원래 동안이셔서 그런지 20대로 보이시네요. 남편 이성호씨 결혼사진인데요. 아이들이 입을 모아 아빠를 칭찬하네요. 인내심이 많다고, 얼굴에 착함이 묻어 있는 듯해요.

 

윤유선은 식사를 마친 뒤 두 자녀와 조카를 데리고 앨범을 구경했는데요. 조카는 윤유선과 이성호 부부의 과거 사진에 대해 "동주 얼굴에 고모부가 있다"라며 깜짝 놀랐다. 이때 윤유선은 남편과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했답니다.

 

 

아이들이 엄마 아빠가 다투는 걸 본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애들도 편안해 보이는거 같아요. 안정적이고 집안에 흐르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서로를 배려하는 느낌이 들어요.

 

윤유선은 "'연애할 때 (시어머니가) 드라마를 보는데 내가 못된 역으로 나왔다.

 '저런 며느리가 들어오면 안된다'라고 했다더라"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유선씨가 말하는  17년 결혼 생활을 통해서 알게 된 지혜를 지금 결혼하는 부부들이 알았으면 한다고 하네요.

부부란 '부부가 섭섭할때는 누구보다 미운데 오해가 풀리면 또 좋아져요' 누구보다 가깝기 때문에 누구보다 서운한거겠죠. 앞으로도 엄마가 뭐길래 윤유선씨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