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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Issue/따끈한story

판빙빙 실종설이 나오면서 다시 제기되는 장웨이제 인체표본설

 

국내에 소개된 유명 중국 여배우 중인 하나인 판빙빙은 1981년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는 올해 38살이다. 중국 산동 칭다오 출신으로 동생 판청청도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다. 중화 파워의 아이콘인 판빙빙의 연기력은 탑스타로써 인정받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황제의 딸에 출연할 당시 16세였던 판빙빙은 그때와 지금의 모습이 너무 달라서 TV에 나와서 성형설을 증명하기 위해서 직접 의사가 나와서 엑스레이를 찍어 얼굴과 인체 보형물이 없다는 증명까지 해보였지만 여전히 성형 의혹을 받고 있다.

 

중국내에서 3년연속 가장 인기있는 연예인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판빙빙 실종설과 다시 제기되는 장웨이제 인체 표본설은 아래와 같다. 이미 중국내 실종설이 퍼지기 시작한건 지난 5월로 대략 100일이되어가고 있다.

 

 

CCTV 인기 아나운서 추이융위안이 자신의 웨이보에 톱스타가 이중계약서로 탈세를 하는 것 같다고 폭로를 하면서 판빙빙이 지목이 되었고 나중에 추이융위안이 톱스타가 판빙빙은 아니라고 언급을 했다.

 

 

 

중국 정부는 이 사건으로 인해 출연료 제한 조치를 취해 한 배우가 한편의 시즌 당 80억원 이상의 출연료를 받아가는 것을 금지했다.

판빙빙은 실종이 되었고 중국 당국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와 탈세혐의가 인정되어 거액을 추징 당하는 동시에 3년간 지상파 출연금지조치가 내려졌다는 설, 익명의 네트즌 트윗을 바탕으로 미국으로의 피신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판빙빙이 체포 상태라고 전하기도 했다. 

 

 

대만 ET투데이는 베이징의 한 고위급 간부가 매체를 통해서 현재 판빙빙의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알려왔다고 했으며 중국의 고위급 간부는 판빙빙은 같혀있고, 돌아오지 못 할거다. 라고 보도를 하기도 했다. 7일 중국 한 관영 매체가 판빙빙이 곧 사법처리될 것이라는 글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렸다가 삭제한 것으로 전해기도 했다.

판빙빙 실종에 대한 기사는 홍콩과 대만 등 중화권 매체에서 앞다퉈 전하고 있으며 정작 중국 당국의 통제력이 미치는 본토에서는 정식 보도가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

판빙빙 실종설이 불거지만 최근 신비한TV 서프라이즈를 통해서 다시 재연된 장웨이제 실종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2년 중국을 뒤흔들었던 임산부 인체 표본, 시신에 대한 정확안 주인에 대해서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여론과 기사로만도 장웨이제임이 분명하다는 힘을 실어주고 있다. 임산부의 표본은 장웨이제의 얼굴 형태, 눈, 코, 입의 비율, 키와 발 사이즈 등 신체조건이 일치하며, 장웨이제가 실종될 당시에 임신 8개월로 표본과 일치했다.

 

중국 다롄 (대련) 방송국의 아나운서였던 장웨이제는 다롄시 시장인 보시라이와 당시 내연관계였으며 임신 8개월의 몸으로 1998년 돌연 실종됩니다.

실종이 된 후 2012년 중국을 충격에 빠뜨린 기사는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린 인체 표본 전시회에서 전시되고 있는 임산부가 바로 장웨이제의 시신이라는 기사가 올라오고 미제로 남아있던 장웨이제 사건은 다시 수면위로 올라옵니다.

 

 

당시 보시라이의 부인은 변호사인 구카이라이였으며 정치적으로 필요한 동반자였고, 내연녀였던 장웨이제는 임신8개월로 보시라이와 결혼을 굳게 믿고 있었다고 합니다. 장웨이제는 보시라이와의 관계를 드러냈고, 이 이후 장웨이제는 실종이 되고 맙니다.

 

보시라이가 다롄 시장을 역임할 당시에 보시라이 부부의 협조로 중국 다롄에 인체표본 공장 허가를 받은 하겐스는 이공장에서 인체표본의 약 80% 이상을 제작해 내고 있다고 합니다. 장웨이제 실종 사건을 취재하던 미국 중화권 방송사에 "쑨 더창" 이라는 남성이 "장웨이제 시신을 인체표본 공장에 공급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는 제보"를 하게 되고, 모든 화살은 인체표본공장과 보시라이 시장에 쏠리게 됩니다.

 

 

인체표본 공장의 하겐스는 유족의 신분을 밝힐 수 없다고 하며, 장웨이제로 의심이 되는 인체표본은 "내 아내와 절친했던 중국인 친구이며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시신이다"라고 해명을 합니다.

 

인페표본 공장이라니요. 이 공장에서는 중국에서 시체를 헐값에 사서 시체의 피부와 지방을 제거한 다음에 혈관을 플라스틱을 넣고 가공을 해서 표본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잔인한 짓인거 같습니다. 판빙빙 실종설이 정말 '설' 이길 바래봅니다. 흔치 않는 연기력을 가진 여배우이고 나이가 너무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