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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Drama

만물상 공짜 관절 크림 만드는법 <정리>

 

작년 이맘때쯤 만물상에서 소개가 되었던 살빠지는 크림을 만들어서 바른 적이 있었는데요.

꾸준하게 하질 못해서 효과를 보진 못했었는데, 가족 중에 목이 너무 뭉쳐서 풀어지지 않는다고 호소하길래 살빠지는 크림에 들어가 있는 캡사이신 성분이 생각나서 목에서부터 등까지 맛사지를 여러차례 해주었는데요.

 

 

 

정말 효과가 직빵이었습니다. 뭉쳤던 근육을 풀어주는데도 정말 효과적이더군요. 인공 관절 수술을 하신 엄마에게도 한번씩 맛사지를 해드리는데 시원하다고 하시드라구요.

16일 일요일 tv 조선에서 방송된 만물상에서는 최윤하 9단의 500원으로 만든 명품 에센스와 공짜 관절 크림 비법이 공개되었습니다.

 

 

 

 

에센스는 나중에 포스팅 하기로 하고, 만물상 공짜 관절 크림만드는법을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최윤하 살림 천왕이 되셨네요. 만물상 공짜 관절 크림은 나이드신 분들에게도 필요하지만 과격한 운동을 하거나 관절에 무리가 가는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 사용을 권장해 봅니다. 최근에 인공 관절 수술을 많이 하시는데요. 관절을 미리 관리할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관절 크림 만드는 게 공짜라고는 했지만 저는 당장 고추씨부터 없어서 마트로 내일 당장 쇼핑을 가야합니다.

재료 : 고추씨(청량고추 대체 가능), 식용유, 생강, 수분크림(유통기한 임박해도 가능)

 

1. 고추씨와 식용유를 1:1 비율로 섞고 30분 정도 중탕 가열을 해줍니다.

- 고추에 함유된 캡사이신이 피부에 스며들어 발열효과를 내서 통증과 염증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3. 수분 크림 100g 기준에 생강즙은 한스푼, 중탕한 고추씨 오일은 2스푼을 넣어줍니다.

- 고추씨를 식용유와 중탕을 해주면 캡사이신 성분이 오일 속으로 침출되어 천연오일이 만들어 집니다.

 

 

이때, 더 많은 효과를 위해서 생강즙을 너무 많이 넣게 되면 피부에 트러블과 자극이 올 수 있다고 하니 적당한 양을 넣어주시면 되십니다.

 

수분크림에 일정량의 고추씨기름과 생강즙을 넣어서 저어주게 되면 일반적인 크림형태로 변하고 관절 크림이 완성이 된다고 해요. 한의학에서는 생강, 고추, 마늘이 통증과 염증을 없어주는데 효과적이어서 마늘을 넣어서 만들어도 무관하다고 해요.

 

 

우리몸의 관절은 아무래도 혈액이 잘 공급이 되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열을 내는 열성 음식을 활용해 관절 크림을 만들어 바르면 관절 부위를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과 좋은 몸에 좋은 약도 꾸준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효과를 볼 수 없는 거 같아요. 우리가 사용하고 또는 먹는 건강식품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습니다. 관절은 아프기 전에 미리미리 관리하셔서 큰병으로 이어지지 않게 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지금까지 만물상 공짜 관절 크림 만드는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