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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Issue

드디어 풀린 한약의 오해, 한약 간손상 임상연구결과

 

 

 

한약의 간독성 논란이 오랜시간동안 계속되어 오던 가운데 한약 간손상의 직접적인 연관성이 거의 없다는 임상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양약 치료로 안되는 치료나 한국인의 원기 회복을 위해서 꼭 필요한 보약이 간손상을 시킬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서 좋은 약을 먹으면서도 염려가 되었던건 사실이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학회가 알콜 다음으로 한국인의 간손상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 물질로 한약이라고 밝혔었고, 이에 한국 한의학 연구원이 전국 10개 대학 한방병원에서 한약 치료를 받은 환자 1001명을 대상으로 간손상이 발생했는지 임상 연구를 한 결과입니다.

 

 

 

임상연구 대상 환자 1001명 중 실제 경미한 간손상이 일어난 환자는 6명, 0.6%로 나타났습니다.  한약에 안정성에 대한 끊임없는 의심이 이제서야 풀린거 같습니다.

 

6명은 모두 50세 이상 여성으로 특발성 형태의 간세포형 간손상으로 약물 자체보다는 복용한 사람이나 당시의 환경과 상관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약처방으로 인한 한약 간손상은 경미하고, 추적관찰 결과 모두 회복이 되었답니다. 전문가와 상담을 통한 한약은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존 간손상을 일으키는 성분으로 알려진 피롤라이지딘 알카로이드를 함유한 간손상은 나타나지 않아서 한약의 안정성을 검증해 주었답니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한약의 안전성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중요한 근거를 제공한 것으로 국민들에게도 좋은 영향를 주는 기회가 된거 같습니다.

 

 

한국인들은 예전부터 기력이 떨어지거나 체력을 보강하고 원기를 충전해 주기위해서 한약을 많이 복용을 하는데요. 잘 낫지 않는 질병의 치료제로도 많이 사용이 되고 있어서 한약 간손상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입추가 지나서인지 벌써 선선해진 느낌입니다.

소중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공감은 힘이 된답니다^^